2025학년도 2학기 3주체 간담회




목차

1. 안건
2. 특징
3. 전개
4. 결과
4.1. 반응

1. 안건 ✎ ⊖


2025학년도 2학기 3주체 간담회 안건

「학교 발전 방안」

1. 학생 기본 생활 습관 정착
- 개인 시간 관리
- 시설 사용에 대한 주인 의식

2. 면학 분위기 조성
- 면학실 사용 규칙
- 면불 원칙 준수

3. 교육 공동체 역할 및 소통 방안
- 학급회, 대의원회
- 학부모회
- 교직원 회의

* 기타안건
하복 관련 논의

2. 특징 ✎ ⊖

3주체 간담회 준비를 위해 교복 자율화 서명 운동이 진행되었다. 전 날인 10월 30일 8교시부터 1학년 4반에서 서명 운동이 시작되었고, 1학년 전체로 퍼지게 되었다. 그 결과 약 70명 가량이 이에 서명하였다.(1) 이후 10월 31일 3주체 간담회 때 박채원 학생이 기타 안건으로 제시하였다. 이 서명 운동은 교복 자율화 온라인 서명 운동 문서에서 여전히 진행 중이다.

3. 전개 ✎ ⊖

4. 결과 ✎ ⊖

3주체 간담회 결과 (안전생활부 공지)
[ 전문 보기 ]

삼주체 간담회 관련 안전생활부 공지

교복 관련

1. 하복 관련하여 재질 문제의 개정은 2026학년도 신입생은 이미 주문이 들어갈 상태라 정정이 어렵습니다. 다만 2027학년도 신입생은 교복 재질에 대해 수정이 가능합니다. 교장선생님께서 내년 2027학년도 신입생 교복 선정을 위한 교복 선정위원회에서 의견을 모아 학교 운영위원회에 상정하라고 하셨습니다.

2. 지금 현재 인천에 있는 기숙형 학교와 전국 과학고의 교복 운영 실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생활 태도 관련 – 쓰레기 함부로 버리지 말고, 시설 부수지 말고 잘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간을 잘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2025학년도 2학기 3주체 간담회 결과 보고 (교무기획부 공지)
[ 전문 보기 ]


1. 일시 : 2025.10.31.(금) 19:30~21:00
2. 장소 : AI-융합실
3. 참석 인원
1) 학부모 : 10명
2) 학생 : 34명
3) 교사 : 11명

4. 안건 및 심의 결과
1. 학생 기본 생활습관 장착(개인시간 관리 및 시설 사용에 대한 주인 의식 함양 방법)

• 문제인식: 면학 7시 입실 지연, 점심·저녁 시간 과도한 운동, 시설 파손·쓰레기 방치 문제

• 시간 관리 의견: 운동은 면학준비 10분 전 종료 문화 정착이 필요.
시험 14일 전, 강당·운동장 사용 제한 검토 필요.
우선순위에 따른 시간 관리 역량 강화 필요.

• 시설 관련: 북카페·모둠토의실 사용 대장(실사용 예약) 도입 제안
학생회 정기점검 및 학급회 중심의 공동 사용 공간을 깨끗이 관리하는 문화 정착하기

• 기타: 1층 쓰레기통은 미비치를 유지하고, 쓰레기는 2층 배출 원칙을 재확인함.

2. 면학분위기 조성(면학분위기 조성, 면불 원칙 준수)

• 원칙 재확인: 시험 2주전 면불 금지

• 시간 관리 역량 필요성 재확인: 우선순위를 정해 미리미리 활동 진행하여, 시험 2주전에는 연구·대회 활동이 아닌 학업 활동이 주가 될 수 있도록.

• 연구·내신 균형 필요: 연구 집중 기간에도 시간 관리를 강화. 주말 활동은 14시 이전 종료 권고, 우선순위에 따른 선택과 집중 필요성 강조.

• 기타: 팀·분야별 편차가 발생하는 것에 대한 의견이 있었음. 이에 연구 팀·연구 분야별 편차 발생 이유 설명하고, 학업과의 충돌이 발생하지 않도록 충분한 조율을 통해 운영하고 있음을 재확인.

3. 교육공동체 역할 및 소통 방안(대의원회, 학급회, 학생회 / 학부모회 / 교직원 회의)

• 문제 인식: 소통 절차 장기화, 결과만 통보되는 일방적 커뮤니케이션 지적

• 개선 방향(제언)
- 직접 건의 채널(온라인 폼/앱 또는 상시소리함 등) 신설 → 대의원회 안건 자동 연계
- 결정 사유 공개 탬플릿 도입 (요청-검토-결정-사유-대안)
- 담임 조종례 마이크로 건의 타임의 정례화, 교무실 오픈 상담 독려

4. 기타안건 (교복 장착)

• 학생측: 불편, 학습 비효율, 위생 문제 제기. 착용률이 저조한 실태 문제

• 교원 측: 상징, 소속감, 대외 이미지 및 방문객 응대 등 현안 유지 필요성 강조

• 학부모 측: 교복 현재 운영 중인 제도에 대한 찬성 의견

• 대안 제시: 재질 개선(하복), 교복 위원회 TF팀 가동, 결정 사유 소통 강화

• 기타: 내년 교복 일부 수정 가능성이 언급됨(예산 제약으로 재질 제약도 함께 안내)

• 결론: 교복 문제는 의견 수렴 후 중장기 개선안을 검토할 것.

안건으로 제시는 되었지만 어떤 분(들)의 격렬한 반대로 흐지부지 되었다고 전해진다. 빈말일 수도 있지만, 지역내 기숙형 학교 및 전국 과학고 교복 운영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는 내용을 보아 서명 운동을 포함한 발언 내용이 아예 효과가 없지는 않았을 수도 있겠다.(2)

4.1. 반응 ✎ ⊖

  • 김규원(32기): 학생회는 아니나 자발적으로 3주체 간담회에 참여하였으며, 다양한 안건에 대해 발언하였다. 3주체 간담회 이후 학교에 크게 실망하여 인스타 스토리에 장문의 글을 작성하였다. 간담회 이후 2026년에 있을 전교 회장 선거 출마의 포부를 밝혔으며 실제로 출마, 전교회장에 당선되었다.(3)

김규원의 인스타 스토리 전문
[ 전문 보기 ]

예상은 했으나 인천과학고가 이렇게까지 더 머저리 같을 줄은 몰랐습니다. 저는 김태규 전 입학관리부 선생님의 입학설명회 말씀 하나만을 듣고 중학교 3년 내내 진산과고에 갈 생각이었던 마음을 뒤집은 사람입니다. 이 학교의 가치관, 선생님들의 마인드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러나 솔직히 입학하고 나서 이 학교에 자주 실망했습니다. 성적은 안 좋아도 내가 이 학교에 소속되어 있다는 그 자신감 하나로 열심히 학교 생활하며 살았는데 학교가 나사 빠진 듯한 행보를 보일 때마다 스스로의 자존감이 깎이는 것 같아 화가 났습니다. 오늘은 그게 극에 달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학생들을 변호해주시는 김경민 선생님을 보며 그래도 이 학교가 아예 썩어 문드러지지는 않았구나 하며 안심했고, 윗대가리 말하는 꼬라지를 보며 고혈압이 오는 줄 알았습니다. 제 스스로 생각하기에 제가 말한 것들이 완벽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말했으면 더 좋았겠다, 흥분을 좀 죽일 걸 그랬나 등 후회하는 것도 많습니다. 그러나, 오늘로 깨달았습니다. 어른이라고 전부 똑똑한 건 아니라는 것을. 과연 교장이 본인이 한 말에 대해 한 번이라도 더 곱씹어볼지, 앞으로 그 인간을 설득한다는 것이 가능하기는 할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학생의, 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한 학교가 되는 날을 진심으로 염원합니다.

file:3주체간담회반응1.jpg
(1) 서명하지 않은 다른 학생들은 후폭풍이 두려워 하지 않았다고 한다.
(2) 물론 전국적으로 교복 착용을 강제로 시행하는 학교가 많다는 통계와 함께 교복을 입어야 한다는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농후하다.
(3) 자신과 뜻이 맞는 학생들을 모아 학생인권권익수호협회, 개혁학생당을 창설하겠다고 밝혔다. 완전히 거짓은 아니나 사실도 아니다.
최근 수정 시각 : 2026-05-06 10:06:59  | 조회수 : 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