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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 ==범위 및 분류== |
| 15 | 위 목록은 개신교 기준으로 작성된 것인데, 가톨릭은 구약 성경에 있어서 몇 가지 '제2경전'을 인정한다. 그 목록은 다음과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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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 토빗기, 유딧, 마카베오 1서, 마카베오 2서, 지혜서, 집회서, 바룩서, 다니엘 추가 부분, 에스더 추가 부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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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 왜 이런 차이가 생겼을까? 그 이유는 기독교가 태동하던 기원후 1세기의 상황을 알 필요가 있다. 기원후 1세기 이미 [[히브리어]]는 일상생활에서 거의 사용하지 않는 '사어(死語)'가 되어 있었다. 그래서 히브리어로 적힌 성경도 잘 안 쓰이고 '70인역'이라는 그리스어 번역본이 주로 사용되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이 책은 성경이다, 이 책은 내용이 좋지만 성경 까지는 아니다.'하고 명확히 분류해 놓지 않았다. 그래서 70인역은 위 내용이 들어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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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 기원후 70년, 유대인들이 반란을 일으키자(제1차 유대-로마 전쟁) 세계 최강 로마군들이 예루살렘을 초토화시킨다. 유대교에서 아주 중요한 성전마저 무너지고 유대인들은 위기를 맞았다. 이런 상황에서 유대교 랍비[* 유대교에서 말씀을 가르치는 선생님 같은 직업이다. 목사랑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들은 유대교를 지키기 위해 유대교를 많이 개혁했다. 이 과정에서 '얌니아 회의'[* 요즘 회의적인 학자들은 단번의 거대한 회의가 아니라 수십 년에 걸친 점진적 형성이라는 설이 우세하다.]라는 것을 열어 레알 성경 목록을 확정했는데, 저 위에 있는 책들은 빠졌다. 한편 교회는 제1차 유대-로마 전쟁 이후로 유대교와 본격적으로 분리되어 딴 길을 걷고 있었기 때문에, 위 책들을 이미 경전으로 인정한 상태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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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 시간이 흘러 마르틴 루터가 나타나 종교 개혁을 한다. 근데 마르틴 루터는 진정한 구약 성경은 얌니아 회의에서 확정한 히브리 성경이라고 생각한다. 애초에 위 제2경전들은 히브리어나 아람어로 된 사본도 아직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재는 사막 한 가운데에서 몇 개 발견되었다.] 그래서 개신교는 위의 책들을 제외한 히브리 성경을 정경으로 인정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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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 한편 정교회는 교파에 따라 더 많은 책을 성경으로 인정한다. |
| 28 | 하나님(야웨, 여호와, 야훼)이 세상을 만들었는데 뭔가 허전하셔서 세상 것들을 다스리는 사람을 만들었다. 근데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죄를 짓기 시작했고, 세상이 더럽혀졌다. 죄를 지으면 반드시 지옥에 가야 하므로 하나님은 자신과 닮게 만든 인간들을 구하기 위해 직접 사람이 되어서 세상에 오는 데 그게 바로 예수다. 예수는 사람들이 지은 모든 죄를 대신 벌 받기 위해서 스스로 십자가에 못 박혔다. 덕분에 누구나 그 이름을 믿으면 천국에 갈 수 있게[* 구원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예수는 게다가 죽은 지 3일 만에 부활했다. 예수는 사람들에게 곧 돌아올 테니 잠시만 기다리라고 하고 하늘로 올라갔다. |
| 43 | *구약 성경은 [[히브리어]]로, 신약 성경은 그리스어로 작성되었다. 단, 구약 성경의 일부분(다니엘 일부, 에스라 일부)는 아람어[* [[아랍어]]랑은 다른 언어로 예전에 그고대 근방동 국제 공용어로 널리 쓰였다.]로 적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