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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 [[신약]] 성경을 대충 읽으면 유대교에서는 율법을 빡빡하게 지켜야 구원받는다고 착각할 수 있는데, 바울은 본질적이지 않은 율법에 목매어 사는 율법주의를 경계한 것일 뿐이다. 사실 유대교가 행위 중심 종교이기는 하다. |
| 16 | 또 '구전 토라'라는 말로 전해져 내려오는 율법도 있다. 구전 토라는 토라와 같은 권위를 가진다. 구전 토라는 나중에 '탈무드'와 '미슈나' 같은 문서로 정리된다. |
| 19 | 개신교의 목사나 가톨릭의 신부 같은 직업이다. 대신 신부처럼 신과 인간 사이의 중재자는 아니고 선생님일 뿐이다. 재판하는 판사의 역할도 겸한다. |
| 26 | 2세기 초에 '바르 코크바'가 자신이 메시아라 주장하면서 로마에 대항해 군사를 일으켰다. 그러나 로마가 제국 전체에 1/3에 가까운 병력을 동원하는 등 총력을 다하여 진압했기 때문에 죽었다. 로마가 변경의 반란에는 아주 많은 병력을 쓰려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대단한 일이다.[* 사실 정확한 숫자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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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 17세기 사바타이 체비라는 사람이 메시아라고 주장했다. 전 세계 유대인의 절반 넘게 그를 메시아로 믿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으나 당시 [[이슬람교|이슬람]] 국가였던 오스만 제국에게 체포당하고, 그가 직접 이슬람교로 개종하면서 허무하게 소동이 막을 내린다. 매우 많은 유대인들이 실망했다. 한편, 일부 사바타이 추종자들은 아직도 이슬람교로 숨어들어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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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 | 성전은 또 부서졌고, 성전 없이도 종교를 유지하기 위해 여러 랍비들이 머리를 맞대고 매일 회의한다. 이 회의를 '얌니아 회의'라고 한다.[* 요즘엔 단번의 거대한 대회의라기보다는 수십 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이루어졌다는 설도 다수있다.] 이 이후로 현재의 유대교와 비슷해졌다. 또 바리새파 외의 종파가 모두 축출당소멸하고, 기독교인들도 축출당한다. 에세네파는 원래부터 소수파였고, 사두개파는 그 특성상 성전에 빌붙어 살기 때문에 성전이 무너지자마자 아무것도 못하고 사라졌다. 또 로마에게 호되게 당한 이후로는 함부로 무력으로 로마에 대들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에 열심당도 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