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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 19세기 이후 유럽에는 민족주의가 발흥하여 게르만족인 독일과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의 범게르만주의(대독일주의)와 슬라브족인 러시아와 세르비아의 범슬라브주의가 충돌하고 있었다. 이에 기존 제국주의 국가인 대영제국과 프랑스는 각각 통일하여 이제 막 민족주의 정서가 고조된 독일과 이탈리아와 대립하고 있었다. 한편 유럽의 화약고로 유명한 발칸 반도에는 수많은 민족[* 크로아티아인, 슬로베니아인, 보슈냐크인, 세르비아인 등... 놀라운 건 이들의 언어는 모두 동일하지만 종교(가톨릭, 이슬람교, 정교회)에 따라 민족 개념이 달라 1990년대 서로 전쟁까지 간다... 이게 그 유고슬라비아 전쟁.]이 있다. |
| 9 | 19세기가 되자 오스만 제국은 수명을 다한 채 유럽의 병자 소리를 듣고 있었으며 이는 러시아가 러시아-튀르크 전쟁을 치르며 계속해서 남하한 것도 있다. |
| 10 |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합스부르크 제국)은 주변이 강대국으로 둘러싸여 있었기 때문에 남은 방향인 발칸 쪽으로 확장하며 오스만 제국을 처리하기 위한 목표가 있었다. 같은 목표를 가졌던 두 국가는 신성 동맹을 체결하려 하나, 러시아 황제 알렉산드르 1세가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한 나머지 화가 났던 오스트리아 측은 해체시킨다. 그러나 독일이 통일된 이후 보오전쟁과 보불전쟁을 거쳐 비스마르크가 체결한 독일제국-합스부르크 제국-러시아 제국의 삼제동맹으로 다시 발전하게 된다. |
| 11 | 반면 비스마르크를 실각시킨 빌헬름 2세는 이러한 동맹이 마음에 들지 않아했고, 러시아는 삼국협상으로 빠지며 다시 동맹은 붕괴된다. 이탈리아는 튀니지를 노리고 있었으나 프랑스가 먹어버리자 프랑스에 적대적으로 보게 되며 독일 편의 삼국동맹에 가입했다. [* 그러나 전쟁 직전 이탈리아는 삼국협상 쪽으로 이탈한다.] |
| 12 | 한편 영국은 당시 최고의 해상 제국이었는데, 독일에 대해 중립국으로 있었지만 독일이 계속 식민지를 세우고 영국의 지위를 넘보려 하자, 영국은 독일을 적대적으로 바라보게 되며 프랑스와 영불동맹을 맺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