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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8 | 공통 과목은 독서와 문학으로 구성된다. 우선 출제 범위 자체는 과학고 교육과정과 동일하게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출제 경향은 과학고와 매우 다르다. 과학고 내신의 출제 경향은 과학고에 상시 거주하는 [[0개국어|무국인]]들을 위해 전체적인 객관식의 난이도를 쉽게 출제하며, 사실 확인 유형을 대부분으로 출제한다. 그리고 내신 특성 상 지문의 전체적인 맥락에 대한 암기를 통해 공부하는 방법이 주류이다(이건 일반고 또한 마찬가지이다.). 또한 독서 문제보다는 문학 문제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며, 실제로 3학년때 독서 과목이 있음에도 실질적으로 문학 지문과 문제가 더 많이 출제된다.--과학밖에 모르는 극T사이코 과고생들을 교화하기 위한 작업으로 보인다.-- 또한 문학에서도 문제를 굉장히 지엽적으로 출제하며 내면세계 공감보다는 작품의 구성 방식, 작품의 핵심 주제, 작품의 서술상 특징[* 수미상관, 직유, 은유, 활유, 의인, 대구 등]을 주로 묻는다. 그리고 완전히 정석적인 답변을 요하는 서술형으로 변별을 하는 편이다.--암기국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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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0 | 그러나 수능의 경우 EBS 연계율을 고려하더라도 수험장에서 처음 보는 지문에 대한 독해력을 평가하기 때문에 거듭 말하지만 내신과 출제 경향이 완전히 다르다. 독서의 경우, 인문, 철학, 사회, 과학, 기술, 경제에 대한 전문적인 지문을 제공하며, 문항 구성은 보통 사실확인(맥락) - 세부사항확인 - 추론 - 복합 - 어휘로 구성된다. 문학은 현대시, 고전시, 현대소설, 고전소설, 수필, 극, 시나리오가 등장하며 극과 시나리오는 보통 소설과 함께 (가)(나)복합지문으로 구성되어 출제된다. 문항 구성은 보통 서술상 특징 - 사실확인- 내면세계 파악 - 내면세계 파악(보기)로 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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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2 | 그러면 과학고생들은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까? 일단 여기서 과학고생이 확실하게 이점을 먹고 가는 파트가 있다. 과학, 기술 지문은 심화 내용에 대한 출제이긴 하지만, [[R&E]]나 [[전람회]] 및 각종 대회를 준비하며 얻은 지식이나, 고급물리, 고급화학, 고급생명[* 지구과학은 고급지구가 지구과학2이기에 출제되지 않는다.--유사사탐--]등의 심화 과학 과목에서 선생님들이 가르쳐주신 지식을 활용하면 지문을 읽지 않고도 풀 수 있다. 특히 생명과학에서는 배설 기관의 심화 경로(안지오텐신, 레닌, JGA)및 세포자살경로(포스파티딜세린, 캐스파제)등이 출제되는 등 고급생명과학에서 배운 내용이 지문에 그대로 나온다. 그러나 아예 안 읽고 풀기에는 --기억력 천재가 아닌 이상--까먹은 부분이 몇몇 존재하며, 더군다나 거기에 좀 더 추가된 세부사항도 나온다. 생명과학은 과목 특성상 더 그럴 수 밖에 없다. 따라서 그러한 과학 지문을 풀 때에는 보기를 먼저 보고, 기억나지 않는 내용에 대해서만 지문을 보도록 하자. 추론 및 복합 문제는 보통 생명과학 부분에서는 내신 생명과학 킬러 유형과 비슷하게 나오는데[* 각 효소 또는 저해제를 첨가했을때와 첨가하지 않았을 때 생명체가 어떻게 변하는지에 대해 주로 묻는다.], 장점은 각 효소들의 기능을 암기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마음 편하게 하나씩 넣어가면서 빠르게 풀도록 하자. 화학은 원론적인 내용이 생명과학보다는 많아서 조금 더 지문을 덜 봐도 된다. 다만 화합물은 [[R&e]]를 진행하지 않은 이상 과고생도 쌩판 처음들어보는 화합물이 많기 때문에 읽고 가도록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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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4 | 결론적으로 과학 지문을 볼 때는 보기를 먼저 보고 아는 내용이면 "아 이거 이거네" 하고 빨리 풀고, 모르겠으면 그 부분만 그냥 원래 국어 풀듯이 읽고 근거에 밑줄치고 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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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6 | 기술 지문에서도 과고생이 이득을 볼 수 있다. 보통 물리 원론 지문은 거의 출제되지 않는데, 물리는 진짜 원리가 전부이기 때문에 물리학 원리를 출제하면 물리 1, 물리 2를 선택한 학생들에게 유리하다며 불공정 이슈로 평가원이 잘 출제하지 않는다.--엉엉-- 따라서 평가원이 물리를 묻고 싶다면 기술 지문에 오묘하게 숨겨서 준다. 솔직히 기술 지문에서 과고생이 얻는 이점이라고는 그 기술 원리를 남들보다 좀 더 빠르게 파악하는 수준에 지나지 않고 뒤쪽의 복합 문제는 기술 그 자체에 대한 문제로 나오기 때문에 물리적인 원리를 따져가며 계산하는 게 더 느리다. 그래도 앞쪽 사실확인 문제는 역학 기초 지식에 대한 보기를 묻는 문제도 많으니 이는 물리 지식으로 빠르게 제끼도록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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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8 | 다만 기술 지문이 크레인의 원리, 유압프레스의 원리, 자동차 내연기관의 원리 이런 물리 관련이 아니라 정보 관련으로 나오게 된다면 --정보를 절대평가급으로 치부하는 과고 내신 특성상-- 정보 전공 학생이 아닌 이상 단어에 익숙해지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32기]]에는 정보 전공자가 유독 많은 것으로 보이나 다른 기수는 그렇지 않기에 정보 지문은 미리 기출 풀면서 단어에 익숙해지도록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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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0 | 또한 이공계 특성상 논리가 조금 더 표면에 드러나 있는 경제 지문은 이해가 조금 더 빠르다. 그리고 경제는 계산이 나오는 유형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의 약간 연장선 수준이기에 고3때 배우는 경제 수업을 잘 듣도록 하자.--중3때 사회에 나오는 경제만 잘 이해했어도 빠르게 풀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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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2 | 나머지 인문과 사회, 철학은 과고생에게 이점이 없다. 이 부분에서 이점을 얻고 싶다면 책을 많이 읽자. 그리고 제발 거부감을 줄여야 한다.--지문 보고 이게 뭔 개소리야라고 하면 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