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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7 | 그렇다면 도저히 해결의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 고통은 어떤가? 예컨대 한 20세 청년이 어린 시절부터 오랜 연습 끝에 프로 야구 선수가 되어 첫 출근을 하던 도중 음주운전자의 차에 부딪혀 식물인간 상태가 되었다고 하자. 이 사람은 영원히 야구는커녕 걸어다니지도 못할 운명이다. 여기서 어떤 '성장'을 찾을 수 있을까? [[제2차 세계대전]]의 홀로코스트 같은 의미 없고 끔찍하기 이를 데 없는 고통이 대체 사람을 어떻게 나아지게 할까? |
| 166 | 아직 빌드업을 덜 했지만 예수님 얘기를 해 보자. 하나님은 우리가 겪고 있는 고통을 그저 바라보고만 있지 않다. 직접하늘에 있는 높은 권좌에서 내려온다. 스스로의 편안을 버리고 그 누구보다도 낮아지신다. '예수'라는 이름이 사람이 되어 우리가 겪는 온갖 고통을 함께 겪으신다. 사람들에게 조롱 당하고, 버림 받고, 채찍질 당하고, 굶주리고, 피 흘렸다. 다른 모든 종교와 다르게 기독교의 신은 직접 사람이 되어 사람들의 고난에 동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