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 | 바르 코크바의 난(132~135년) 이후로 로마 당국의 강경 대응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모어의 지위를 잃었다. 이후 유대인은 유럽 곳곳으로 이주하며(디아스포라) 히브리어는 사어가 된다. 그러나 유대인의 민족 정서 덕분에 유럽의 여러 나라의 언어와 융합한 언어가 탄생했다. 예를 들어 스페인어를 쓰던 유대인은 라디노어를, 독일어를 쓰던 유대인은 이디시어를 사용했다. [* 이디시어는 중세 고지 독일어를 히브리 문자로 표기하면서 일부 유대인 고유 어휘를 첨가한 언어이다. 무려 이 언어로 쓰인 작품으로 노벨문학상도 받았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민족주의 열풍이 불며 이스라엘 건국 계획이 세워진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 때 아돌프 히틀러의 홀로코스트로 인해 아슈케나짐 유대인이 대거 학살당하며 유럽 대륙에서는 사실상 사어가 되었다.]하지만 시오니즘 정서가 불어닥칠 때 유대인들이 자신의 언어를 되찾기를 원했고, 그래서 '엘리에제르 벤 예후다'를 중심으로 [[성경]] 텍스트에서 히브리어를 복원했다. 그런데 히브리어가 죽어 있는 동안 너무 많은 신문물이 나와 있었고, 여러 유럽의 언어들([[영어]] 등)에서 많이 차용했기에 비교언어학상으로 매우 가까운 [[아랍어]]에서 많은 어휘를 가져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