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8 | 8면 때 조원 셋은 선생님께 주문한 블루투스 모듈이 도착했는지 확인해보기 위해 [[정보실]]에서 1층 [[입학홍보실]] 옆 택배가 쌓인 구석에서 택배를 뒤지다가, 없는 걸 확인하고 다시 올라갔다. 오예준은 계단을 타고 올라가고, 나머지 조원들은 엘레베이터를 타서 올라가기로 했다. 오예준이 계단으로 3층까지 올라가 정보실에서 노트북을 켜고 연구를 다시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 5분, 10분이 지나도 나머지 조원들이 오지 않았다. 불안해진 오예준은 수시로 문을 열어 그들이 오고 있는지 복도를 확인해 보고 전람회 카톡방에도 여러 번 메세지를 보냈으나, 나머지 부원들은 읽지도 않았다. 그러던 와중에 [[최희진(교사)|최희진]] 쌤이 정보실에 왔다. 오예준은 나머지 부원들이 사라졌다고 얘기했는데, 정보 쌤은 무상실에 뭐 찾으러 가는 걸 보았다고 말해 주었다. 오예준은 배신감을 느끼며 이미 정보 쌤에게 전말을 다 들었음에도 그들이 돌아올 때 어디에 왜 말도 없이 갔냐고 꼬치 꼬치 캐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