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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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한편 헝가리와 루마니아는 각각 트리아농 조약으로 영토를 많이 뺏겼고 소련에게 몰도바 지역을 뺏기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쟁에 참전한다. 소련을 공격하는 데에 헝가리, 루마니아, 그리고 카렐리야 지역의 영토 문제로 겨울전쟁을 하고 있던[* 한번 휴전 협정을 한 이후 다시 전쟁을 시작해 계속전쟁이라 불린다.] 핀란드, 그리고 독일 이렇게 많은 나라들이 소련을 공격한다. 마침 당시 소련은 서기장 이오시프 스탈린의 대숙청으로 장교 대부분이 물갈이된 상황이었다. 그래서 초기 대응을 잘 하지 못했고 벨라루스와 우크라이나 등 중요한 땅을 뺏기며 레닌그라드(현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모스크바 인근까지 추축군이 들어오게 된다. 그러나 레닌그라드 공방전에서 핀란드군과 독일군이 3년간 지속적으로 공격했음에도 소련이 압도적인 인구와 물량으로 승부를 보자 막대한 손해를 입게 된다. 그리고 모스크바 공방전에서 또한 격퇴당하며 밀리기 시작한다. 이후 독일군은 부족한 연료(즉, 석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바쿠 유전이 있는 소련의 캅카스 지방으로 향할 계획을 세우고[* 페르시아 고전 속담에 왕이 미치면 캅카스로 전쟁하러 간다는 말이 있는 만큼 현재 기준으로 보면 매우 위험한 발상이자 최악의 실수이다.][* 청색 작전], 소련 남부 교통, 보급 등의 중심지이자 주요 산업 도시로 무려 스탈린의 이름을 딴 스탈린그라드로 향하게 된다. 하지만 독일군은 시가전 크리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이후 주코프의 천왕성 작전으로 이곳에서 독일군 남부집단군이 궤멸[* 파울루스가 이끄는 제 6군이 '''소멸'''했다.]당하며, 이로 인해 독소전쟁의 전황이 역전되기 시작했다.[* 개쳐맞던게 이제 해볼만해졌다는 뜻이다. 진정한 역전은 쿠르스크 전투 이후. 이때가 되면 독일군은 전략적 공세 능력을 완전히 상실하게 된다.] 당시 독일은 발트 3국과 우크라이나 , 벨라루스를 모두 점령한 상태였는데, 소련이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 이긴 후 전황을 뒤집으며 발트 3국을 강제 병합하게 되었다.